나의 에너지 sim


나의 에너지
나의 보물
나의 태양
나의 희망
나의 ...
그 어떤 미사여구를 붙어도
모자란 나의 소중한 아이들.
고맙다.


요즘들어 솔직히 삶의 지루함이 극에 달한 느낌이다.
그래도 힘을 내는 건 사랑스런 아내와 이 두 꼬마숙녀들 덕분.
인생 머 별것 있나...
나와 가족이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
진정한 인생일터...
너무 고민하지말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쓸데 없는 고민으로
진정 소중한 것을 잃지 말자!!!

지침 sim

지친다
역력하게 느껴진다
이 회사 온지 이제 한달 반 정도되었는데
벌써 진이 다 빠진듯 열정도 식고, 기운도 없다

옮기고 산더미처럼 쌓인 일들을 보았을 때, 내심 걱정은 했었지만
이토록 빨리 이런 시기가 올 줄 몰랐는데...

일도 재미없고, 사람도 재미없고.
그냥 출근해서 일만 쭉 하다가 퇴근하는 이 심정.
물론 회사가 놀러 오는 곳이 아니지만,
그래도 일하는 재미가 있던가, 어울림의 재미가 있어야 할터인데
이건 너무도 이것 저것 다 재미가 없다.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가 점점 커져만 간다.
역시... 난 직장생활과는 좀 거리가 먼 듯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뚜렷한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어째튼... 이 난관을 이겨 내야 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흠... 피곤하다.


금요일 sim

미국에선 'Tanks God. It's Friday' 라며 금요일의 설렘으로 하늘님에게 까지
인사할 정도로 즐거운날 되시겠다.
그 즐거움과 설렘이 한국이라고 다르겠는가.
일은 쌓여있고, 분명 오늘 해두면 편할터인데도
일이 손에 잡히기는 커녕, 약속 잡을 궁리로 분주한 나의 머릿속만 봐도
분명 금요일은 기분 좋은 날이다.
마치, 어렸을 때 소풍 가기 전날의 기분이랄까?

아무튼... 일은 산더미이나... 월요일로 미뤄놨다.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다음 주는 월요일부터 바빠질 기세다.
ppm에 촬영도 두건이나 연달아 잡혀있다.
잘 쳐내고 잘 넘겨야 할터인데.


오해 sim

오해는 기본적으로 감정의 싸움이다. 하지만 그 싸움 만큼은 승패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 감정이 비롯된 시발점이 중요하다. 허나 그 시발점이 누구이던 쉽게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내가 이기든 지든 오해란 감정은 풀리지 않는 지루한 감정의 싸움이란 말이다. 그래서 가까운 사이일수록 오해는 쉽게 풀리지 않는다. 서로를 너무 잘 알기때문에 스스로가 시발점임을 인정하기 어려운게다. 난 지금 그 지루한 싸움에 끼어있다. 나 또한 스스로 시발점임을 부인하고있기에 지루한 검정의 싸움을 하고 있다. 그것도 부부라는 가까운 사이끼리.

이적 sim

운동선수들이나 연예인들은 팀이나 소속사를 옮기면 이적이란 말을 쓴다. 그런데 직장인들은 이직이란 말을 쓸까? 정확히 말하면 나에게도 이적이란 표현이 맞다. 이직은 직업자체를 바꿨을때 적확하다. 허나 직업은 같으되 소속회사가 바뀐것이니 이적이 맞을터. 고로 나는 이적을 했다.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는데 기분은 몇개월 된듯하다. 그 만큼 정신없이 일에 치여있다는 증거. 지치면 안되는데 ... 아무튼 새로운 장소는 늘 리프레쉬를 돕는다. 이 기분 쭉 오래가길 염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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